동서울터미널 남자 화장실 몰카 찍은 40대 男 검거

서울 광진경찰서는 동서울터미널 남자화장실에서 옆칸 남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화장실 끝칸에서 스마트폰으로 몰래 옆칸 남성을 촬영하다 휴가 나온 군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터미널 남성화장실에서 휴가나온 군인 등을 상대로 몰카가 촬영되고 있다는 괴담이 떠돌았습니다.

경찰은 A씨의 스마트폰을 정밀 분석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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