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풍년에 작년 국세수입 11% 증가
지난해 국세수입이 전년 대비 24조원 이상 더 걷히며 '역대급 풍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는 242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과 물가성장을 감안해 측정하는 세수탄성치는 2.42로 집계됐습니다.
세수탄성치가 1을 넘으면 경제성장률 대비 세금이 더 많이 걷혔다는 의미인데 이번 수치는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법인실적 개선, 소비 증가, 부동산 시장 호조 등의 요인으로 세수가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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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풍년에 작년 국세수입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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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풍년에 작년 국세수입 11% 증가2017-11-11 2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