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김활란동상 앞 '친일행적' 팻말 설치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설립자인 김활란 초대총장 동상 앞에 친일 행적을 알리는 팻말을 세웠습니다.
이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은 팻말 제막식을 열고 "친일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역사적 죄"라고 강조했습니다.
기획단은 1천여명으로부터 총 100만원가량을 모금해 팻말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학교 측은 "팻말이 영구 시설물이므로 교내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허가할 수 없다"면서 "추이를 보면서 대응방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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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단은 1천여명으로부터 총 100만원가량을 모금해 팻말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학교 측은 "팻말이 영구 시설물이므로 교내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허가할 수 없다"면서 "추이를 보면서 대응방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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