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도박 혐의 한화 안승민에 벌금 500만원 구형

검찰이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안승민 한화 이글스 선수에게 500만원 발금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7일) 대전지법 형사 1단독 민성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 씨가 수사기관에서부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400만원을 배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선고는 다음달 1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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