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야한 잡지 안팝니다"…일본 미니스톱 성인잡지 퇴출

일본 편의점의 잡지 코너에서 앞으로 선정적인 표지의 잡지들을 보기 힘들 전망입니다.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편의점들이 성인 잡지 판매를 두고 업계 내에서 자정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통 업체 이온은 미니스톱 등 산하 편의점 체인 7천개 점포에서 내년부터 성인 잡지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온은 당장 다음달부터 지바(千葉)현에서부터 성인 잡지 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온이 편의점에서 성인잡지 퇴출을 선언하자 다른 편의점 체인들도 비슷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어 성인 잡지 퇴출 움직임의 확산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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