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제3테크노밸리…1ㆍ2단지에 더해 한국의 실리콘밸리
[앵커]
경기 성남시 금토동 경부고속도로 양옆에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됩니다.
경기도는 미래 금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1, 2 테크노밸리 주변에 추가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 제1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66만㎡에 1천300여개 기업이 입주했고 고용인원만도 7만4천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약은 77조5천억원으로 부산이나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과 비슷합니다.
내후년 완공목표로 조성 중인 바로 옆 제2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43만㎡에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관련 기업 750개가 입주합니다.
완공되면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이 결합된 첨단복합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여기에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제3 판교테크노밸리를 인근에 조성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동쪽과 서쪽부지 58만㎡를 활용해 핀테크, 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산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 경기도지사> "미래금융 산업을 3판교에 집중 육성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삶터와 일터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그러한 판교 생태계의 완성, 이것이 3판교의 방향성입니다."
단지에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 3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경기도는 내년말까지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2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3 판교테크로밸리까지 완성되면 판교 일대 167만㎡는 첨단산업이 밀집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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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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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금토동 경부고속도로 양옆에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됩니다.
경기도는 미래 금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1, 2 테크노밸리 주변에 추가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 제1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66만㎡에 1천300여개 기업이 입주했고 고용인원만도 7만4천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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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매출약은 77조5천억원으로 부산이나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과 비슷합니다.
내후년 완공목표로 조성 중인 바로 옆 제2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43만㎡에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관련 기업 750개가 입주합니다.
완공되면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이 결합된 첨단복합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는 여기에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제3 판교테크노밸리를 인근에 조성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동쪽과 서쪽부지 58만㎡를 활용해 핀테크, 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산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남경필 / 경기도지사> "미래금융 산업을 3판교에 집중 육성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삶터와 일터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그러한 판교 생태계의 완성, 이것이 3판교의 방향성입니다."
단지에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 3천여가구가 공급됩니다.
경기도는 내년말까지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2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제3 판교테크로밸리까지 완성되면 판교 일대 167만㎡는 첨단산업이 밀집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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