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자전거 칼로리 엉터리…운동강도 차이 반영 못해"

실내용 헬스사이클의 칼로리 표시가 실제 운동 강도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의 11개 헬스사이클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운동 강도나 시간, 속도와 상관없이 총 페달 회전수가 같으면 같은 칼로리를 소모한 것으로 표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운동 시 계기판에 표시되는 칼로리 소모량이 실제 소모량보다 많게 표시되면 운동을 많이 했다고 오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