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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비…추위없어, 밤부터 전국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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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비…추위없어, 밤부터 전국 눈

2018-01-08 07:13:13

[날씨] 출근길 비…추위없어, 밤부터 전국 눈

[앵커]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눈비소식이 잦겠고, 중반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지난 주말동안 추위가 누그러졌다해도, 아침기온이 영하 5도선을 가리켰는데요.

오늘 아침은 모처럼만에 기온이 영상권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0.8도, 대전 1.4도, 전주 1.8도, 부산 6.1도로 강원을 제외한 전국에서 영상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기온 역시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4도 예상되고요.

대전 5도, 전주 4도, 부산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져도 하늘빛은 흐립니다.

오늘 낮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눈비가 오다 그치겠고, 밤부터 다시 전국에 눈과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와 호남 지역엔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중반까지 눈비소식이 잦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수도권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과 비가 오겠는데요.

먹구름이 지나고 난 후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기온 영하 12도, 금요일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고요.

추위와 더불어 눈에 대한 대비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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