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호텔 공사장서 가림막 붕괴…행인 1명 부상

어제(10일) 오후 1시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철제 펜스와 가림막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을 지나던 50대 행인이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로 지역 일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약 10분만에 복구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강풍으로 3층 높이 가림막이 갑자기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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