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청와대 긴급회의 소집…위기관리센터 가동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밀양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화재 초기 집무실에서 현장 보고를 실시간으로 받으면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어서 오전 10시 50분 쯤부터 40분 가량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천 화재 발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화재가 진압됐지만 사망자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화재를 대응하며 복합건물 화재방지 대책을 만들 것, 범정부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화재가 중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발생해 생명유지 장치 등 작동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서 사망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청와대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와대는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사망자가 30명 이상으로 급격히 늘고 부상자도 속출하는 등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사고 때에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정부도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은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총리는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서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며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통제와 주민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12시 쯤 밀양 화재현장을 긴급히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에 급파돼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하며 유가족을 위로한 뒤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토교통부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현장지원단이 현장에서 긴급대응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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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밀양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화재 초기 집무실에서 현장 보고를 실시간으로 받으면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어서 오전 10시 50분 쯤부터 40분 가량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천 화재 발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화재가 진압됐지만 사망자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화재를 대응하며 복합건물 화재방지 대책을 만들 것, 범정부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화재가 중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발생해 생명유지 장치 등 작동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서 사망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청와대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와대는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사망자가 30명 이상으로 급격히 늘고 부상자도 속출하는 등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사고 때에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정부도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은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총리는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서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진압에도 최선을 다하라"며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통제와 주민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12시 쯤 밀양 화재현장을 긴급히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에 급파돼 현장에서 대응을 지휘하며 유가족을 위로한 뒤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토교통부 관계자로 구성된 범정부 현장지원단이 현장에서 긴급대응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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