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이칼 알혼섬 게스트하우스 화재로 우리국민 4명 부상"
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불이 나 우리 국민 4명이 다쳤다고 외교부와 이르쿠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5시쯤 바이칼 호수 알혼섬 내 다리아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 숙소에 투숙한 한국인 남녀 관광객 8명 가운데 2명이 중상을, 다른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30대 중반의 남녀 중상자 2명은 게스트하우스 2층에서 뛰어내리다 각각 다리와 척추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경상자 2명은 발에 가벼운 화상을 당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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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남녀 중상자 2명은 게스트하우스 2층에서 뛰어내리다 각각 다리와 척추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경상자 2명은 발에 가벼운 화상을 당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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