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 미래당 vs 민평당…홍준표 "가짜뉴스와 전쟁"
<출연 : 장안대 박창환 교수ㆍ경희대 김병민 객원교수ㆍ최진녕 변호사>
오늘(4일) 정치권 흐름을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ㆍ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ㆍ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이후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성추행 내용이 적힌 이메일 여부를 놓고 법무부 장관의 사과가 있었는데요.
서지현 검사와 법무부 장관의 진실 공방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오늘(4일) 오전 검찰 조사단에 출석했죠. 조만간 안태근 전 검사와 최교일 의원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질문 2> 서지현 검사와 이메일 진실공방에 휩싸였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과했습니다. 성범죄 개선 기구를 만들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박 장관의 해명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그런데 당시 서 검사의 면담 내용을 놓고 법무부와 서 검사의 주장이 또 엇갈리고 있죠. 양 측의 진실공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또한 서지현 검사의 진정을 받아들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검찰 전반의 성 관련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직권조사를 진행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인권위는 강제 조사권이 없어 오히려 검찰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한계가 있잖아요. 수사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한국 엘리트 사회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검찰 간부에 이어 재벌 총수, 검사장 출신 로펌 대표, 방송사 국장 등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어떤 폭로가 이어지고 있나요?
<질문 6> 다음 이슈 짚어봅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당이 결국 분당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통합신당은 당명을 미래당으로 확정하고 창당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민평당은 오는 6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 예정인데요. 지난 2016년 창당해 녹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국민의당이 완전히 갈라서게 된 것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차기 지도부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질문 7> 특히 민평당은 황주홍 의원의 합류 이후 국회의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고 자평하기도 했는데요. 향후 국회에서 민평당과 미래당의 역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다음 자유한국당 이슈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MBN 출입 기자를 당사에서 쫓아내더니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인지, 과도한 대응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9> 다음은 전방위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MB 정부 수사 관련 소식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이 하나둘 입을 열면서 검찰은 포위망을 더욱 좁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MB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기획관은 검찰 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자금 수수에 개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 전 대통령은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인데요?
<질문 10> 또한 최근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MB 재임 시절 청와대 문건이 다수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청와대 문건이 다스 창고에서 발견된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 MB 측이 향후 공개를 우려해 고의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질문 11> 이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소환 시기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죠?
<질문 12>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정부질문의 성패가 설 연휴의 '밥상 민심'에도 영향을 줄 수 만큼 날선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어떤 정책이 가장 치열하게 대치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특히 최저임금 후폭풍과 부동산 대책 이슈는 민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겠죠?
<질문 13> 또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두고 남북관계 등 외교ㆍ안보 문제도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4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정당당'은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장안대 박창환 교수ㆍ경희대 김병민 객원교수ㆍ최진녕 변호사>
오늘(4일) 정치권 흐름을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ㆍ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ㆍ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이후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성추행 내용이 적힌 이메일 여부를 놓고 법무부 장관의 사과가 있었는데요.
서지현 검사와 법무부 장관의 진실 공방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오늘(4일) 오전 검찰 조사단에 출석했죠. 조만간 안태근 전 검사와 최교일 의원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질문 2> 서지현 검사와 이메일 진실공방에 휩싸였던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과했습니다. 성범죄 개선 기구를 만들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박 장관의 해명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그런데 당시 서 검사의 면담 내용을 놓고 법무부와 서 검사의 주장이 또 엇갈리고 있죠. 양 측의 진실공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또한 서지현 검사의 진정을 받아들여 국가인권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검찰 전반의 성 관련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직권조사를 진행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인권위는 강제 조사권이 없어 오히려 검찰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한계가 있잖아요. 수사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고백으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한국 엘리트 사회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검찰 간부에 이어 재벌 총수, 검사장 출신 로펌 대표, 방송사 국장 등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어떤 폭로가 이어지고 있나요?
<질문 6> 다음 이슈 짚어봅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을 겪어온 국민의당이 결국 분당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통합신당은 당명을 미래당으로 확정하고 창당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민평당은 오는 6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 예정인데요. 지난 2016년 창당해 녹색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국민의당이 완전히 갈라서게 된 것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차기 지도부 구성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질문 7> 특히 민평당은 황주홍 의원의 합류 이후 국회의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고 자평하기도 했는데요. 향후 국회에서 민평당과 미래당의 역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다음 자유한국당 이슈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MBN 출입 기자를 당사에서 쫓아내더니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민사소송까지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인지, 과도한 대응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질문 9> 다음은 전방위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MB 정부 수사 관련 소식입니다. 이 전 대통령 측근들이 하나둘 입을 열면서 검찰은 포위망을 더욱 좁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MB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기획관은 검찰 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자금 수수에 개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 전 대통령은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인데요?
<질문 10> 또한 최근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MB 재임 시절 청와대 문건이 다수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청와대 문건이 다스 창고에서 발견된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 MB 측이 향후 공개를 우려해 고의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질문 11> 이처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소환 시기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죠?
<질문 12>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정부질문의 성패가 설 연휴의 '밥상 민심'에도 영향을 줄 수 만큼 날선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어떤 정책이 가장 치열하게 대치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특히 최저임금 후폭풍과 부동산 대책 이슈는 민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겠죠?
<질문 13> 또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두고 남북관계 등 외교ㆍ안보 문제도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4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정당당'은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