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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우수' 기온 더 올라…건조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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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우수' 기온 더 올라…건조특보 확대

2018-02-19 07:09:21

[날씨] 절기 '우수' 기온 더 올라…건조특보 확대

[앵커]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 더 오르겠습니다.

절기 우수 답게 온화하겠고,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다시 힘을 내서 한 주를 시작해야하는 월요일입니다.

나흘간의 연휴 끝에 몸이 조금 찌뿌둥하다는 분들 많을 텐데요.

날씨가 짓궂지 않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절기 우수이기도 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4도로 어제보다도 3도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출근길 추위 심하지 않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7도, 대구 11도, 부산 13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또렷한 눈·비 예보없이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대기에 건조함이 달래지지 않아 화재사고 위험률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연휴동안 400건이 넘는 화재사건이 발생했고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오늘도 불씨관리 잘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제주도로만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다가 그치겠고요.

그 외 지역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영남지역은 오전까지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도 추위는 없겠고,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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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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