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우수' 맞아 봄기운…평년기온ㆍ건조특보
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요.
절기에 걸맞게 봄기운을 약간은 느낄 수 있겠습니다.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2.6도 보이고 있는 서울은 낮 동안 7도가 예상되고요.
부산은 13도까지 올라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평창 역시 심한 추위 없습니다.
구름많은 날씨 속에 지금 이 시각 영하 0.6도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은 초속 3~5m 정도로 강하지 않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나날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중에서도 서울과 강원영동 등 일부 지역은 건조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더이상 큰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영남지방은 대기가 정체돼 있어서요.
밤에는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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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우수' 맞아 봄기운…평년기온ㆍ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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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우수' 맞아 봄기운…평년기온ㆍ건조특보2018-02-19 11:2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