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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대기 매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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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대기 매우 건조

2018-02-20 10:48:09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대기 매우 건조

[앵커]

추위가 물러가자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포근하겠지만, 공기는 다소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벌써부터 봄철 미세먼지가 걱정되는데요.

추위가 풀리자마자 공기가 탁해졌습니다.

현재 서쪽지방 곳곳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세제곱미터당 서울이 91, 대전이 102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곳곳에서 공기가 탁하겠고, 먼지는 오후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도 낮에는 포근합니다.

서울 6도, 전주 8도, 부산이 13도로 중부지방은 예년과 비슷하겠고요.

남부는 그보다 높겠습니다.

평창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오늘도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이어질텐데요.

낮 동안 1도까지 오르겠고요.

바람은 초속 5~7미터로 어제보다는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오늘도 뚜렷한 눈,비 소식 없겠습니다.

단,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 시야는 뿌옇게 보일 수 있겠습니다.

대기는 어제만큼이나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전국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사이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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