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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모델 "음력설" 표현에 "韓 환심 사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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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모델 "음력설" 표현에 "韓 환심 사냐" 뭇매

2018-02-22 07:34:51

중국 톱모델 "음력설" 표현에 "韓 환심 사냐" 뭇매

중국의 최고 인기 모델이 중국에서 통용되는 '중국 설' 표현 대신, 음력 설이라는 우리식 표현을 썼다가 중화권 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어제(2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포브스 집계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돈을 번 중국의 유명 모델 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전처인 웬디 덩 머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음력 설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그의 SNS상에는 한국과 베트남 환심을 사려느냐, 역겹다 등의 비난 여론이 비등했고, 결국 이 같은 비난을 이기지 못한 류 씨는 게시글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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