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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천안함 폭침' 배후지목 김영철에 "기념관 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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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천안함 폭침' 배후지목 김영철에 "기념관 갈 기회"

2018-02-23 10:17:28

美 국무부, '천안함 폭침' 배후지목 김영철에 "기념관 갈 기회"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010년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지목됐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방남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그가 천안함 기념관에 가서 그에게 책임 있다고 여겨져 온 것을 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인 김영철 부위원장의 한국 방문을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한국과 긴밀하게 조율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미국의 독자제재 대상이었지만 한미 간 협의를 거쳐 방남이 허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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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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