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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미세먼지↑…흐리고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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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미세먼지↑…흐리고 빗방울

2018-02-26 21:41:57

[날씨] 큰 일교차, 미세먼지↑…흐리고 빗방울

조금씩 겨울패딩은 좀 멀리하게 되죠.

내일도 두께감 있는 패딩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의 경우,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서 낮에는 거의 삼월하순에 가깝겠습니다.

경북 영천의 기온이 최고 17도, 광주도 16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서울도 아침에는 0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8도 정도 예상됩니다.

하늘은 조금 아쉽네요.

내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거나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요.

맑았던 오늘과 달리,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지방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또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미세먼지농도가 종일 '나쁨'수준 보이겠습니다.

다행히 모레 수요일에는 먼지와 건조함까지 달래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겠고, 양도 제법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아직 변동성은 있어서 정확한 예상 강수량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약간의 한기가 밀려들어서요.

삼일절 낮부터는 약간씩 쌀쌀해지기 시작해 금요일 아침까지는 조금 반짝 춥겠습니다.

이 후에는 맑고 포근한 날이 지속되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아침에 서울 0도, 춘천 영하 5도, 대구 0도, 부산이 5도 예상되고요.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대구 16도, 광주 16도, 부산도 15도까지 올라갑니다.

바다물결은 동해 먼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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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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