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웃통 벗고 안마 지시"…경찰 내사 착수
학생들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는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박중현 교수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학생들은 박 교수가 윗옷을 벗은 상태로 신체 곳곳을 안마하라고 지시하고 이 과정에서 여학생들의 몸을 만졌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학과는 박 교수 등 남성 교수와 시간강사 전원이 성추문으로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학과장을 맡았던 박 교수는 '수치스러운 언행을 반성한다'는 자필 사과문을 학교 측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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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웃통 벗고 안마 지시"…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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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웃통 벗고 안마 지시"…경찰 내사 착수2018-03-04 20: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