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스님' 진오 스리랑카서 300㎞ 완주
마라톤으로 국내외에 자비정신을 실천해 '달리는 스님', '마라톤 스님'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최근 스리랑카에서 300㎞를 완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이주노동자 지원단체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는 진오 스님은 지난 2월 스리랑카 중부 캔디 불치사에서 남부 땅끝지역 마타라까지 일주일동안 300㎞를 달렸습니다.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41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우호증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선데, 마라톤 종착지의 한 중학교에서는 경비를 절약해 모은 450만원을 화장실 신축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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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스님' 진오 스리랑카서 300㎞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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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스님' 진오 스리랑카서 300㎞ 완주2018-03-08 20: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