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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예언 현실로?…美전투기에 UFO 포착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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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의 생전 예언처럼 외계인이 우리를 찾아온 걸까요?

날개도 없이 초음속으로 날아가는 괴비행물체가 미국 전투기 F-18 열영상 카메라에 잡혔는데요.

속도나 궤적 모두 현재 인류 기술로는 딱 부러지는 설명이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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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그린 영화 '아이언 스카이'의 한 장면입니다.

<영화 '아이언 스카이'> "조금 전 뉴욕이 공격 당했습니다. 수백 대의 UFO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공격을 시작합니다."

고도로 발전한 외계문명이 있다면 반드시 아름답고 풍요로운 우리 별 지구를 탐낼 것이란 생각이 모티브가 됐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상상이라고 치부하기엔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가설이 현실적입니다.

<스티븐 호킹 / 영국 물리학자> "광활한 우주에는 반드시 다른 생명체가 있을 겁니다. 우주 어디선가 지적 생명체가 우리의 빛을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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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박사의 말처럼 정말 고도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걸까.

날개도, 화염도 없이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물체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015년 미 해군 F-18전투기가 미국 동부 해안에서 찍은 열영상을 미국 민간과학연구소 '투 더 스타즈 아카데미'가 미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손에 넣은 것입니다.

영상엔 UFO로 여겨지는 비행물체를 보고 놀란 전투기 조종사의 육성도 담겼습니다.

"맙소사! (저거 대체 뭐야?) 저거 날아가는 것 좀 봐!"

항공전문가 데이비드 수시는 CNN에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데도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괴비행체 영상만 이번까지 세번째, 정말 고도로 발전한 외계문명에서 날아온 건지, 아니면 단지 공개되지 않은 인간의 신기술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자연현상인지를 놓고 UFO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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