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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오늘 밤 대부분 그쳐 …내일부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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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오늘 밤 대부분 그쳐 …내일부터 쌀쌀

2018-03-19 12:35:46

[날씨] 비 오늘 밤 대부분 그쳐 …내일부터 쌀쌀

[앵커]

충북과 영남엔 여전히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고, 내일부턴 날이 쌀쌀해집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은 흐리고 바람은 강하게 불고있습니다.

오늘 만약 옷차림 너무 얇게하고 나오셨다면 찬바람에 흠칫 놀라실 것 같은데요.

지금 서울은 비가 모두 그쳤지만 영남과 충북을 중심으로 아직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영남엔 최고 40mm, 호남과 제주엔 5~20mm, 중부엔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경북엔 오전 11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시설물 피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턴 찬바람이 불면서 반짝 쌀쌀해집니다.

특히 모레 아침엔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낮아져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 주 사이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옷차림에도 다시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11도, 강릉 8도, 울산 9도로 어제보다 다소 낮아져 낮동안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이번주 비소식이 잦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수요일에도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반짝 추위가 예고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남으로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번 주중반 추위만 지나면 다시 기온은 오름세로 돌아서겠고요.

낮동안 포근한 봄날이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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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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