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마이애미 오픈 16강행…세계 20위 진입 청신호
[앵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투어 마이애미 오픈 16강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20위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캐나다가 스웨덴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1세트, 마이클 모에게 한 게임만을 내준 뒤 내리 공격을 퍼부어 가볍게 승리한 정현.
2세트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6대1로 이겼습니다.
정현은 마이애미 오픈 32강전에서 모를 세트점수 2대0으로 완파하고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벌써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한 정현의 세계랭킹은 현재 23위에서 20위 안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은 16강에서 세계랭킹 80위 주앙 소자를 상대로 올 시즌 6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을 노립니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팀 캐나다와 평창 올림픽 금메달팀 스웨덴.
자존심을 건 두 팀의 결승 대결은 연장전까지 이어졌습니다.
6대6 동점에서 돌입한 연장 11엔드, 스웨덴 스킵 하셀보리의 스톤이 뒤로 흘러버리면서 우승은 캐나다에 돌아갔습니다.
캐나다는 예선 12경기와 준결승, 결승전까지 14번의 경기에서 전승하며 2년 연속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축구 3부 리그 경기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슬라노니야 포제가 수비수에 맞고 튕겨나온 공이 마르소니아 클럽 브루노 보반의 가슴을 강타했습니다.
잠시 뒤 보반은 힘없이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의료진이 곧바로 응급처치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40여분의 심폐소생술에도 보반은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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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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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투어 마이애미 오픈 16강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20위 진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캐나다가 스웨덴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차지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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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1세트, 마이클 모에게 한 게임만을 내준 뒤 내리 공격을 퍼부어 가볍게 승리한 정현.
2세트 역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6대1로 이겼습니다.
정현은 마이애미 오픈 32강전에서 모를 세트점수 2대0으로 완파하고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벌써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한 정현의 세계랭킹은 현재 23위에서 20위 안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은 16강에서 세계랭킹 80위 주앙 소자를 상대로 올 시즌 6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을 노립니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팀 캐나다와 평창 올림픽 금메달팀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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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건 두 팀의 결승 대결은 연장전까지 이어졌습니다.
6대6 동점에서 돌입한 연장 11엔드, 스웨덴 스킵 하셀보리의 스톤이 뒤로 흘러버리면서 우승은 캐나다에 돌아갔습니다.
캐나다는 예선 12경기와 준결승, 결승전까지 14번의 경기에서 전승하며 2년 연속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축구 3부 리그 경기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슬라노니야 포제가 수비수에 맞고 튕겨나온 공이 마르소니아 클럽 브루노 보반의 가슴을 강타했습니다.
잠시 뒤 보반은 힘없이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의료진이 곧바로 응급처치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40여분의 심폐소생술에도 보반은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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