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베트남에 가면 생선 파는 고양이가 있다?

베트남의 한 재래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듯한 모습을 한 고양이 사진이 SNS에서 인기입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재래시장에서 생선, 채소 등을 팔고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이 앞다퉈 공유해 수만 명이 리트윗했고 10만 명이 넘게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고양이 주인은 재래시장 가까이 사는 20대 여성으로 평소 고양이에 옷을 입혀 익살스러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느 때처럼 고양이에 옷을 입히고 생선가게 상인을 돕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이 사진 덕분에 고양이는 SNS 스타가 됐습니다.

주인은 "고양이를 홍보해서 더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베트남)에 대해 알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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