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최대 주석광산서 폭발사고…8명 사망ㆍ15명 부상

볼리비아 서부에 있는 주석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나 최소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발사고는 현지시간 11일, 수도 라 파스에서 남서쪽으로 274㎞ 떨어진 우아누니 광산에서 일어났습니다.

폭발 당시 현장에는 약 40명의 광부가 있었으며 폭발로 다이너마이트와 광부들을 태우고 광산에 진입하던 대형트럭이 두 동강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