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영매체 "서방 공습, 국제법 위반…실패 귀결"

시리아가 서방의 공습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서방의 공격은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현지시간 14일 새벽 벌어진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고 국제사회의 의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은 실패할 운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서방의 공습 직후 트위터 계정에 "선한 영혼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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