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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현민 물벼락 갑질' 회의 녹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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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현민 물벼락 갑질' 회의 녹음 확보

2018-04-21 09:24:34

경찰, '조현민 물벼락 갑질' 회의 녹음 확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을 수사하는 경찰이 회의 당시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녹음파일은 약 10분 길이로, 조 전무는 회의 당시 촬영 장소가 마음에 안 든다며 "제작비를 한 푼도 주지 마라"며 고성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음파일에서는 "대행사 이름도 꺼내지 마라"는 등 폭언과 유리컵이 깨지는 소리도 담겼습니다.

경찰은 조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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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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