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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하고 화창한 휴일…"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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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하고 화창한 휴일…"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2018-05-20 15:00:58

[날씨] 따뜻하고 화창한 휴일…"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앵커]

전국에서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활동하기 좋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5월은 주말마다 비 소식이 들어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모처럼 비 소식 없는 휴일입니다.

지금 구름이 볕을 가리고 있어서 좀 선선한 감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기도 깨끗해서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요.

또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모처럼 날도 좋은 데다 공기까지 깨끗해서 나들이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입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전국에서 좋음 수준 나타내고 있어 활동하기 좋은데요.

중부지방은 구름이 볕을 가린 반면 충청 이남으로는 볕이 무척 뜨겁습니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낮기온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 26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여 따뜻하겠지만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동쪽지역은 강릉 19도, 동해와 포항 16도 등 20도를 밑돌면서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을 텐데요.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석가탄신일인 화요일 밤부터는 비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비는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은 겉옷을 입고 있지 않아도 될 정도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집니다.

큰 일교차는 고려하셔서 활동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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