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모텔에 여고생 감금ㆍ폭행…알몸촬영까지
또래 여고생을 모텔에 가두고 몹쓸짓을 한 10대 청소년 7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2시부터 약 11시간 동안 경기도 오산시 한 모텔 등에 피해자를 가두고 폭행한 혐의, 또 유사강간하고 알몸을 촬영해 신고시 보복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만 17∼18세 사이의 남자 5명과 여자 2명으로 학교를 그만뒀거나 제대로 다니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과거 함께 자취할 때 쓴 생활비를 갚지 않아 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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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은 만 17∼18세 사이의 남자 5명과 여자 2명으로 학교를 그만뒀거나 제대로 다니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과거 함께 자취할 때 쓴 생활비를 갚지 않아 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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