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BTS 빌보드 1위 축하…세계에 감동 고마워"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 꿈과 열정에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데 대해 "영어가 아닌 언어로 12년 만이고 한국 가수로 최초"라고 축하했습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춤과 노래에는 슬픔을 희망으로, 다름을 같음으로 변화시키는 마법같은 힘이 있다"고 평가하며 "멋진 모습으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나눠주어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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