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아침 7시 45분 쯤 전북 군산시 월명동 한 교회 앞에서 50살 A씨가 몰던 25인승 고교생 통학버스와 49살 B씨가 운전하던 1t 화물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21명 중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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