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승우ㆍ황희찬…막내들 기대감 쑥쑥
[앵커]
이승우와 황희찬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신태용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인데요.
패기로 무장한 두 선수에 거는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1998년생 이승우는 23명의 태극 전사들 중 가장 어립니다.
신장 170cm로 고요한과 함께 최단신입니다.
하지만 첫 A매치였던 온두라스전에서 손흥민의 골을 돕는 등 자신감이 넘치는 무서운 막내입니다.
신태용 감독도 이승우에게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승우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대표팀에서 중요한 10번을 받고 중요한 번호를 받게 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건 사실이고 좀 더 자신감있게 형들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황희찬은 두 살 어린 이승우와 함께 대표팀의 막내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이재성의 골을 돕는 등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등번호 11번을 부여받은 황희찬은 리우 올림픽에 이어 러시아에서 또 한번 손흥민과 호흡을 맞춥니다.
<황희찬 / 축구대표팀 공격수> "저는 일단 뒷 공간으로 파고 들어가는 그런 움직임이 장점이라고 얘기해주시고 흥민이 형은 기술도 좋고 뒷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는 두 가지 장점이 있는데…"
두 선수는 막내답게 밝은 모습으로 훈련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패기를 앞세운 두 젊은 공격수, 이승우와 황희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이승우와 황희찬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신태용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인데요.
패기로 무장한 두 선수에 거는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1998년생 이승우는 23명의 태극 전사들 중 가장 어립니다.
신장 170cm로 고요한과 함께 최단신입니다.
하지만 첫 A매치였던 온두라스전에서 손흥민의 골을 돕는 등 자신감이 넘치는 무서운 막내입니다.
신태용 감독도 이승우에게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승우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대표팀에서 중요한 10번을 받고 중요한 번호를 받게 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건 사실이고 좀 더 자신감있게 형들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황희찬은 두 살 어린 이승우와 함께 대표팀의 막내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이재성의 골을 돕는 등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등번호 11번을 부여받은 황희찬은 리우 올림픽에 이어 러시아에서 또 한번 손흥민과 호흡을 맞춥니다.
<황희찬 / 축구대표팀 공격수> "저는 일단 뒷 공간으로 파고 들어가는 그런 움직임이 장점이라고 얘기해주시고 흥민이 형은 기술도 좋고 뒷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는 두 가지 장점이 있는데…"
두 선수는 막내답게 밝은 모습으로 훈련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
패기를 앞세운 두 젊은 공격수, 이승우와 황희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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