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케인 멀티골' 잉글랜드, 튀니지에 2-1 승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해리 케인의 '극장골'을 앞세워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튀니지를 물리쳤습니다.

국제축구연맹 랭킹 12위 잉글랜드는 21위 튀니지와의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 후반 46분 케인의 결승 헤딩골이 터지면서 2-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파나마를 3-0으로 완파한 벨기에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뒤져 G조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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