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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주식 부자 지분가치 올해 11조원 증발

국내 100대 주식 부호가 보유한 상장기업 지분가치가 올해 상반기에만 11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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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상장주식 부자 상위 100명이 가지고 있는 지분가치는 5월 기준으로 108조8천812억원으로 올해 첫 거래일보다 11조2천800억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지분가치가 2조1천500억원 줄어 감소액이 가장 컸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같은 기간 1조 250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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