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때려 숨지게한 30대 조현병 아들 검거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 성북동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60대 허 모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이 모 씨를 지난 8일 검거했습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5일 허씨가 자신을 다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하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첫째아들인 이 씨와 함께 살던 허 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함을 느낀 둘째아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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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려 숨지게한 30대 조현병 아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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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려 숨지게한 30대 조현병 아들 검거2018-07-10 21: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