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 질소 싣고 가던 탱크로리 불…영동고속도 한때 전면 통제
오늘(16일) 오후 5시 18분쯤 강원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21㎞ 지점을 운행 중이던 25t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운전자 등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탱크로리에 적재된 15t의 액화 질소가 폭발할 것을 우려해 강릉방면 2차로는 10여 분간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뒷바퀴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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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 질소 싣고 가던 탱크로리 불…영동고속도 한때 전면 통제2018-07-16 20: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