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 전국 200여개 학교 단축 수업…휴업은 없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200여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7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206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늦추거나 하교 시간을 앞당겨 수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에서 단축수업을 한 학교가 64곳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이 42곳, 부산이 33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휴업하거나 방학을 앞당길 것이라고 교육부에 알려온 학교는 없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초·중·고교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중 방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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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전국 200여개 학교 단축 수업…휴업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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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전국 200여개 학교 단축 수업…휴업은 없어2018-07-17 20: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