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노회찬 믿는다…특검 수사결과 빨리 밝혀야"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노회찬 원내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에 대해 "보도가 계속 나와 우려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수사결과를 빨리 밝혀 진실이 규명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노 원내대표는 전혀 돈을 받은 일이 없다고 말하고 미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현재 정의당으로서는 그 말을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드루킹' 일당을 수사 중인 특검은 이들이 노 원내대표 측에 총 5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진술과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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