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리용호와 종전선언 의견 교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종전선언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ARF 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ARF 환영 만찬 당시 리 외무상과 나눴던 대화내용을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진솔한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ARF를 계기로 연내 종전선언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주변국들에게 설명했다"며 "미국, 중국과 상당한 협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5박 6일 간의 ARF 외교일정을 마무리한 강경화 장관은 오늘 싱가포르에서 귀국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강경화 "리용호와 종전선언 의견 교환"
뉴스정치
강경화 "리용호와 종전선언 의견 교환"2018-08-05 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