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 정시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
[앵커]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최종 개편안이 공개됐습니다.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수학 기하와 과학Ⅱ는 계속 수능 출제 범위에 포함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2022학년도 정시 비율을 현행 23.8%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대학에 권고하고 재정 지원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활용 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신 기준을 과도하게 적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수능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형'으로 개편하고 2015 통합교육 과정 취지에 따라 사탐·과탐은 문·이과 구분을 없앱니다.
수능 출제 범위에서 빼려했던 '수학 기하'와 '과학Ⅱ'는 이공계의 반발 속에 그대로 남게 됐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는 영어·한국사에 더해 제2외국어와 한문까지만 적용하고 다른 과목들은 상대평가를 유지합니다.
수능과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줄이고 간접 연계로 전환해 학교 수업 정상화를 유도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 양식은 교내 활동과 특기사항 중심으로 간소합니다.
수상경력은 학기당 1개, 자율동아리 기록도 학년당 1개씩만 대학에 보내게 하고 자기소개서 역시 서술형과 사례 중심으로 개선합니다.
시험지 유출 같은 내신 부정행위 처벌은 강화하고 관리 체계도 일원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구술고사는 최소화, 적성고사와 논술전형은 단계별 폐지를 추진합니다.
다수 입학사정관제 의무화와 함께 출신 고교 블라인드 면접도 도입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능 절대평가 도입이 중장기 과제로 전환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시기를 2022년이 아닌 2025년으로 조정했습니다.
자사고와 외고는 평가 문턱을 높이고 행정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일반고로 단계적으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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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최종 개편안이 공개됐습니다.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수학 기하와 과학Ⅱ는 계속 수능 출제 범위에 포함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2022학년도 정시 비율을 현행 23.8%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대학에 권고하고 재정 지원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활용 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신 기준을 과도하게 적용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수능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형'으로 개편하고 2015 통합교육 과정 취지에 따라 사탐·과탐은 문·이과 구분을 없앱니다.
수능 출제 범위에서 빼려했던 '수학 기하'와 '과학Ⅱ'는 이공계의 반발 속에 그대로 남게 됐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는 영어·한국사에 더해 제2외국어와 한문까지만 적용하고 다른 과목들은 상대평가를 유지합니다.
수능과 EBS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줄이고 간접 연계로 전환해 학교 수업 정상화를 유도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 양식은 교내 활동과 특기사항 중심으로 간소합니다.
수상경력은 학기당 1개, 자율동아리 기록도 학년당 1개씩만 대학에 보내게 하고 자기소개서 역시 서술형과 사례 중심으로 개선합니다.
시험지 유출 같은 내신 부정행위 처벌은 강화하고 관리 체계도 일원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구술고사는 최소화, 적성고사와 논술전형은 단계별 폐지를 추진합니다.
다수 입학사정관제 의무화와 함께 출신 고교 블라인드 면접도 도입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능 절대평가 도입이 중장기 과제로 전환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시기를 2022년이 아닌 2025년으로 조정했습니다.
자사고와 외고는 평가 문턱을 높이고 행정 지원을 통해 2020년까지 일반고로 단계적으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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