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이팔성 비망록 부인…"거짓말탐지기 해보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팔성 비망록'을 두고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어제(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인사청탁을 하자 '이 전 대통령이 긍정 방향으로 조금 기다리라'고 말했다고 기록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발언기회를 얻어 이 주장을 부인하며 "차라리 이씨를 불러 거짓말탐지기로 확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전 회장이 인사 청탁을 위해 주변인을 많이 만난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과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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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이팔성 비망록 부인…"거짓말탐지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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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이팔성 비망록 부인…"거짓말탐지기 해보자"2018-08-18 10: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