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출 주춤…도소매ㆍ음식숙박업은 역대 최대 증가
산업 대출이 주춤하거나 줄어든 반면, 부가가치가 낮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많은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대출은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제조업 대출은 전 분기말보다 5천억원 늘어나는데 그쳤고 1분기 1조3천억원 늘었던 건설업 대출은 2분기에는 4천억원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대출은 11조5천억원 증가했고 특히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대출은 석달새 6조원 늘어 잔액이 191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이같은 증가폭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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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산업 대출이 주춤하거나 줄어든 반면, 부가가치가 낮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많은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대출은 역대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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