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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해도 채용 부진…고용창출력 8년만 최저

뉴스경제

경제성장해도 채용 부진…고용창출력 8년만 최저

2018-09-16 10:34:03

경제성장해도 채용 부진…고용창출력 8년만 최저

산업생산이 늘어도 일자리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등 한국 경제의 고용창출력이 8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업성장이 고용을 얼마나 창출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고용 탄성치'는 올해 2분기에 0.132로 하락했습니다.

고용 탄성치가 낮아졌다는 것은 성장이 일자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10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고용 탄성치 역시 8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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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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