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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8시 19분 달 떠올라…밤공기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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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18시 19분 달 떠올라…밤공기 쌀쌀

2018-09-24 16:53:40

[날씨] 서울 18시 19분 달 떠올라…밤공기 쌀쌀

몸도 마음도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시죠?

추석 당일인 오늘 밤에는 보름달 보면서 소원 한번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환한 달을 감상할 수가 있을 텐데요.

서울은 저녁 6시 19분경, 대구는 6시 12분, 부산은 6시 9분경에 달이 떠오르겠습니다.

다만 바깥으로 달맞이 가신다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 합니다.

저녁과 밤공기는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이 15도 안팎까지도 떨어지겠고요.

바람도 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이 될 텐데요.

일교차만 조심하신다면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서울이 12도에서 출발해서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겠고요.

그밖의 지역도 대전과 청주가 11도, 대구도 11도, 창원이 13도로 평년기온을 3~4도가량이나 밑돌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4도, 춘천 23도, 창원과 부산 24도가 예상됩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오전에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상과 남해상에서도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배편 이용해서 귀경하시는 분들은 마지막까지 운항여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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