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유죄 선고에 "가장 나쁜 경우 판결"…항소 여부 논의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 횡령과 삼성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이후 "가장 나쁜 경우의 판결"이라며 실망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어제(5일) 선고 결과를 전해듣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모레(8일) 수감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강 변호사 등을 만나 항소 여부를 논의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일부 무죄로 나온 판결문을 검토한 뒤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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