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ㆍ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이 우수등급"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평가하는 평가인증제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이집 1,215곳이 보조금 총 54억3,700만원을 부정으로 타냈다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받은 곳들의 평균점수는 4년 모두 90점을 넘는 '우수등급'이었습니다.
또 아동학대로 인증 취소된 어린이집의 평균 평가인증 점수 역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0점이 넘어 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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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ㆍ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이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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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ㆍ보조금 부정수급 어린이집이 우수등급"2018-10-18 20: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