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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교수, 자기 강의 들은 아들에 매학기 A+"

뉴스사회

"서울과기대 교수, 자기 강의 들은 아들에 매학기 A+"

2018-10-18 20:30:08

"서울과기대 교수, 자기 강의 들은 아들에 매학기 A+"

국립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아들에게 매 학기에서 A+ 학점을 줘 학교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과기대가 국회 교육위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들 A씨는 2014년 편입해 2015년까지 아버지 B씨 수업을 8과목을 듣고 모두 A+를 받았습니다.

다른 교수의 수업에서 낮은 학점을 받은 후에는 아버지 수업을 재수강해 A+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들 A씨 편입 당시 아버지 B씨는 자녀 신고 지침을 어겼고 A씨는 다른 전공 출임에도 면접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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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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