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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경기도 국감…이재명 개인사 '집중공격'

<출연 : 장안대 박창환 교수ㆍ세명대 교양학부 이상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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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이재명 도지사의 개인사를 둘러싼 공방으로 시끄러웠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친인척 정규직전환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관련 소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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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양학부 교수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국회 행안위 경기도 국정감사가 있었는데요. 이재명 지사에 대한 검증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되면서 이재명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한때 이재명 지사 가족사 문제 녹취록 공개 문제로 소란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무산되긴 했지만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이 지사의 가족관계 관련 녹취 틀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질문 3> 개인사를 묻는 의원들에 이 지사는 "국감은 개인 조사하는 데 아니다"고 반발했고 여당 의원들도 엄호에 나섰습니다. 국감장에서 개인사 관련 질의가 이뤄지는 게 과연 적절한지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 지사가 최근 경찰 압수수색과 탈당권유 등에 대해 "인생무상" "탈당 권유 있었다"고 밝히면서 불만은 여당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오히려 이런 논란이 부각되는 게 여당 쪽에서 상당히 난감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요?

<질문 5> 서울교통공사 고용 세습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의 선거를 도운 민주노총 해직자들을 재입사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노총 간부 30여 명 중 10명은 대법원에서 정당해고 확정판결까지 받은 사람들이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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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야3당의 공조 아래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민주당은 감사원 감사가 먼저라는 입장인데,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 7> 한국당이 이번 고용세습 의혹에 당력을 쏟아 붓자 민주당은 "차기 대권후보 흠집 내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중 한 사람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 이번 의혹 치명타로 작용할까요?

<질문 8> 야당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을 쟁점화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국감 후반부 동안 '비리 유치원'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후속 대책에 착수하는 등 생활 이슈를 챙기겠다는 각오인데요?

<질문 9> 아셈 정상회의 폐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지역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비핵화 외교도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유럽 순방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또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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