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15살 중학생 손자가 80대 조부모에 흉기 휘둘러

일본에서 중학교 3학년생인 손자가 80대 조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사이타마현 와코시에 사는 8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87살 남편은 숨지고 부인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뒤 한때 행방을 감췄던 손자를 찾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확보하고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손자는 "학교에 용서하지 못할 학생이 있어서 죽이려고 생각했는데 가족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먼저 가족 모두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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