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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야구 경험한 김병현, 이번엔 호주리그에 도전장

한미일 야구를 모두 경험한 김병현이 이번에는 호주 리그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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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야구리그 구단 멜버른 에이시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위대한 한국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했다"며 김병현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병현은 일본 라쿠텐을 거쳐 2012년부터는 KBO리그에서 뛰었습니다.

김병현은 2016년 KIA에서 방출됐지만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는 등 현역 의지를 이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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